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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이야기

허리뼈 굽힘 조절



허리뼈 굽힘이란 쉽게 말해 몸을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고 손상이 있다면 우리는 세수하다가 허리가 삐끗하는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세수하다 허리가 갑자기 아프다 또는 머리를 감는데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온다 이런식이죠!! 이런 경우 갑자기 아픈것이 아니라 허리뼈 굽힘을 조절하는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그럼 이상적인 허리뼈 굽힘 조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운동역학조절 107 페이지

대상자는 자연스럽게 앞으로 숙입니다. 고관절이 70도정도 굽혀지고 허리뼈와 등뼈가 균등하게 굽혀져야 합니다.

몸통 또는 골반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돌아가지 않고 대칭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다시 선자세로 복귀시에는 척추가 펴지면서 골반과 고관절이 펴지는 움직임을 보이는것이 이상적입니다.

 

다음에는 허리뼈 굽힘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