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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이야기

그레이쿡의 움직임(movement)을 읽기 시작

 

그레이쿡 형님이 쓴책

움직임 movement 를 일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 이책을 알았을땐 피트니스와 관련된 서적인줄 알았습니다.

 

이후에 그레이쿡이 물리치료사란 사실을 알게되고

FMS와 SFMA에 관한 책인걸 알게 된후

꼭 읽어야 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최근에 우연히 제손이 이 책이 들어오게 되었네요^^

 

움직임 분야에 있어 그레이쿡과 쌍벽을 이루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MIS를 창시한 샤먼박사 이지요

저는 샤먼과 MIS를 참 좋아 합니다.

제가 임상에서 막막했던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뻥 뚤어 주셨거든요

통증의 원인이 잘못된 움직임이라는 명제를 멋지게 증명해 내셨고

운동손상 증후군이란 독자적인 진단툴을 만들었죠!!

정말정말 대단한 업적이고 존경하는 분 입니다.

 

하지만 MIS의 한가지 단점은

환자들이 동작을 이해 하기가 힘들고 설명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운동 자체가 좀 지루해서

잘 하지 않을려고 하죠!!

 

또한 한국의 의료환경은 미국과 많이 다르기에 환자 한명을 오랫동안 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활용하기가 좀 힘들어요

 

그레이쿡은 그런 부분을 잘 보안한것 같습니다.

움직임을 평가하는데 있어 샤먼의 영향을 많이 받은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좀더 단순하게 좀더 명확하게 정리를 해 놨어요

 

열심히 정독해서 서평을 다시 올리도록 할께요^^

 

오늘도 멋진 치료사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1인 입니다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