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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이야기

뭉친어깨 풀리는 역대급 운동방법 노하우 방출[상부승모근 이완, 만성어깨통증 회복]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물리치료 이야기 알쓸물치 입니다.

오늘은 항상 어깨가 뭉쳐서 고통받고 있는 시청자 분들을 위해서 뭉친 어깨가 바로 풀리는 신기한 운동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깨가 항상 뭉쳐 있으면 목통증, 어깨통증, 등통증에 심하면 두통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뭉친 어깨를 단순하게 손으로 주물러서 풀어 주는 것은 혈액순환을 개선 시켜서 근육의 컨디션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시원한 느낌은 들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되지 못합니다.

우선 뭉친 어깨를 풀어주고 다시 안뭉치게 하려면 어깨근육이 뭉치는 이유를 알아야 겠죠? 이 어깨 근육이 뭉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정도로 정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상승모근 이라고 하는 근육의 기능약화 입니다.

흔히 어깨가 뭉쳐있다고 하는 부위가 상승모근 입니다.

어깨 관절은 몸통에 팔뼈가 매달려 있는 모양을 하고 있고 몸통과 팔은 날개뼈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승모근은 날개뼈에 붙어 있으면서 항상 아래쪽으로 매달려 있는 팔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항상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힘을 줘야 하는 근육이라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겠죠?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상승모근의 힘까지 약하면 이 잡아주는 기능을 잘 못하게 되죠~ 이대로 두게 되면 팔이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결국 어깨 관절을 다치게 만들게 되겠죠~ 하지만 우리 뇌는 우리의 몸이 그렇게 되는 것을 두고 보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으로 근육을 뭉치게 만들어서 라도 팔을 잡고 있게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상부승모근은 항상 뭉치고 긴장된 상태가 되죠~ 그래서 단순히 마사지로 풀어주게 되면 그 순간엔 시원하고 좋아지는 느낌을 받지만 근육의 기능을 살려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새 다시 뭉치고 아프게 되는겁니다. 따라서 상승모근을 적절하게 풀어주면서 기능을 살려주는 운동을 해주면 되겠죠?

그 방법은 잠시후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바로 코어근육의 약화 입니다.

어깨 이야기 하다가 왠 코어근육 얘기를 하는거야? 싶으시죠? 제 이야기를 들어 보시면 이유를 아실수 있으니 끝까지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 몸을 크게 두 부위로 나누면 몸통과 팔다리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팔다리는 걷기, 달리기, 물건조작하기, 밥먹기, 등등 많이 움직여 주는 부위이죠~ 그리고 몸통은 팔다리가 잘 움직이도록 단단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이 중심이 잘 안 잡히면 팔다리를 잘 쓸수가 없게 되겠죠?

몸통을 다시 두 부위로 나누어 보면 몸통과 다리는 골반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고 이곳을 골반대 라고 합니다. 그리고 몸통과 팔은 날개뼈를 통해서 서로 연결되고 이곳을 견갑대 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이 골반대와 견갑대가 서로 반반씩 나누어서 몸통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골반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바로 코어근육인데 이 코어 근육들이 비실비실하면 다른곳 에서 일을 더 많이 해줘야 하고 견갑대 에서 코어 근육의 일 까지 대신해 주게 되면서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결국 어깨가 뭉치게 되는 것이죠~~ 그럼 상승모근의 기능과 코어근육의 기능을 살려주면 지긋지긋한 어깨뭉침에서 벗어날 수 가 있겠죠?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