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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진주 수목원 잔디원 소풍^^

오랜만에 진주 경상남도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일 밖에 내놓으면 위험한것들 투성이라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딸아이가 마음껏 뛰어다닐수 있는곳이 없나 하고 고민하다가 진주 수목원에 있는 잔디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 수목원 입구에서 오른쪽 길로 쭉~ 따라가면 잔디원 가는길 이정표가 있고 그길을 따라 가면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오는데 바로 옆에 이런 넓은 잔디원이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잔디원 옆 화장실 가는길에 연꽃밭이 있습니다. 하늘과 연못이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했는데 좋은 카메라가 사고싶어 지는 순간이네요^^

 

▲사진찍자고 김치~ 하면 손가락을 저렇게 하네요^^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습니다. 전날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하긴 했는데 딸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 저의 피로는 없어지네요^^

아이들고 놀기 좋은곳을 찾고 있다면 진주 수목원 나들이 한번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