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마지막날 하루정도는 그냥 쉬기로 했으나 집에 있으니 뭔지 모를 아쉬움에 결국 또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함안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함안 강주마을에 있는 해바라기밭으로 다녀왔습니다.
3일간의 축제기간중 마지막날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엄청남 사람들이 ^^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해바라기밭으로 올라 갔습니다.
▲ 날씨가 비올것 같이 흐려서 해바라기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고개를 들고 있었다면 더 멋젔을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 해바라기꽃이 이렇게 많이본건 제기억속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노란색의 향현이 몸도 마음도 힐링 시켜주는 순간 이었습니다.
▲ 딸과 한컷^^ 아직 어려서 꽃보다 입구에 있던 멍멍이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우리딸^^ 늦여름과 가을의 문턱에서 만개한 해바라기 꽃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제 곧 가을이 다가 오면 국화 , 코스모스 많은 꽃들이 기다리고 있을 생각에 들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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