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허리통증을 잡기위한 운동
척추외측굴곡 운동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먼저 허리통증 즉 요통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요통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허리에 통증이나 저림 현상이 나타나는것을 의미 하며 심한경우 다리쪽으로 저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류의 80%가 살면서 한번은 경함 한다고 하니 아주 흔한 질환이라 할수 있습니다.
요통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원인은 잘못된 자세, 반복된 작업, 허리디스크, 협착증 등등 다양한 질환등을 이야기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허리통증의 주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체의 관절은 움직임이 일어날때 고유의 회전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순간회전중심경로(PICR)라고 합니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 회전축이 깨지게 되면 그 분절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손상으로 이어 집니다.
또 한가지 원인은 쉽게 움직이는 방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인체는 아주 아주 적응을 잘 합니다.
특히 근육은 짧게 해놓으면 짧아지고 길게 해놓으면 길어집니다.
이렇게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한쪽은 강하고 한쪽은 약하고~
그럼 힘을쓰기 쉬운 강한 쪽으로 몸을 움직이게 되고 그쪽으로 쉽게 움직이는 방향이 결정되죠 그게 장기간 지속된다면 역시 위에서 이야기한 회전축에 영향을 주고 통증을 발생 시킵니다.
요통환자의 특징
위에서 허리통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간략히 설명 했습니다.
그럼 허리가 아픈사람들의 움직임에는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특정한 분절에서 과도한 유연성을 보입니다.
척추는 경추7개, 흉추12개, 요추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허리의 움직임은 흉추와 요추가 적절히 균형있게 움직여 줘야 하지만
허리가 아픈 사람들은 허리에서 움직임이 과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는 특증분절이 뻗뻗하면 다른 분절이 그 움직임을 보상하기 위해 더 많이 움직이게 되고
반대로 특정분절이 너무 유연하면 다른 분절에서 안정성을 위해 더 힘을 쓰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흉요추의 적절한 조절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요추 특히 하위요추에서 움직임이 많아지고 그것이 요통이 되며 디스크, 협착증 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요통을 잡기위해선 흉추와 요추의 적절한 협응 능력을 회복시켜
균형있는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 합니다.
그것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소개 합니다.
요통을 잡기위한 허리운동 - 척추외측굴곡 운동
※ 운동의 목적
- 척추 주위의 근육과 복부의 근육의 유연성을 증가 시킴
- 하위요추 (L4~S1)의 유연성 및 반복운동을 감소 시킴
※ 올바른 수행
- 척추의 회전 또는 신전을 방지하기 위해 벽에 등을 대고 실시
- 두손을 늑골곽 가장 아래쪽으 지지하고 허리의 움직임 보다는 어깨를 기울인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굽힘
- 증상이 완화되는지 체크해 볼것
- 흉추(등뼈) 중간에서 외측굴곡 하는것을 학습
- 광배근과 복근을 더 신장시키려면 팔을 머리위에 위치
: 이 동작은 손을 지지하고 움직임을 숙지한 후 실시할것
-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실시 할것
너무 어렵게 이야기 한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중요한 포인트는 허리와 골반에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등뼈를 움직여서 옆으로 숙이는 것 입니다.
이 포인트만 기억 하시면 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더 좋은 운동법을 가지고 다시 올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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