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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이야기

좌골신경통 운동법 - 허리통증 다리저림 이것만 알면 수술 안해도 되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물리치료 이야기 알쓸물치 입니다.

오늘은 허리통증과 함께 골반이나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저림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허리통증은 아주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그 원인에 따라 관리하는 방법도 모두 다르게 적용 해야 합니다.

미국 물리치료사 협회에서 발행한 임상물리치료지침서 에서는 허리통증을 그 원인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운동성결함이라고 해서 말 그대로 통증 때문에 허리를 숙이고 펴고 하는 이 동작 자체가 어려운 경우이고

두번째는 운동협응력 손상인데 쉽게 이야기해서 움직이는거 자체는 큰 문제가 없지만 움직이는 모양이 이상한 경우 이구요~

세번째는 허리통증과 함께 몸전체의 전신적 무기력감이나 통증이 동반되는경우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네번째는 허리통증과 함께 골반이나 다리쪽으로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입니다.

이렇게 골반과 다리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 적용되고 있는 모든 치료 방법을 조사해본 결과 이러한 경우에는 directional preference exercise가 가장 효과적 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말이 너무 어렵죠?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방향특이성 운동 정도로 표현 할 수 있는데요~

허리통증 때문에 정보검색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멕켄지 운동이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바로 그 맥켄지 운동을 의미하는 것이구요~

여기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니까 그럼 허리를 뒤로 젖히는 신전운동을 계속 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 하실수 있는데요~ 이건 잘못 알려신 사실 입니다. 맥켄지 운동은 신전운동이 아닙니다!!

제가 우리말로 방향특이성 운동이라고 했죠~ 이 말을 쉽게 이야기 하면 운동을 하는데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 이구요~ 그 방향은 통증이 줄어드는 방향 입니다.

만약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종아리가 땡기고 하는 증상이 있는데 일어서서 좀 걷거나 몸을 풀어주면 통증이 감소하거나 종이리쪽에 있던 통증이 허벅지나 엉덩이 쪽으로 올라 온다면 선 자세가 통증이 줄어드는 자세가 되는 것이고 이러한 경우에는 허리를 젖히면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허리를 젖히는 운동을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서있거나 걸을 때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이 심해지고 앉아서 쉬거나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감소하거나 위로 올라온다면 허리를 숙이는 운동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에 맥켄지 운동의 핵심개념 입니다.

자 그래서 첫번째로 일상생활 속에서 통증이 줄어드는 자세나 움직임을 찾는 것이 첫번째 이겠죠~

만약 앉은자세나 허리를 숙이는 자세에서 통증이 증가하고 선자세나 걷기를 하면 통증이 줄어 드는 경우에 해당한다면 허리에 손을 대고 뒤로 젖히는 허리신전운동을 틈날 때 마다 반복적으로 해 주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반대로 서거나 걸을 때 통증이 증가하고 앉거나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감소 한다면 허리를 숙이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해 주시면 되는데 허리를 숙이는 동작은 허리뼈가 너무 뻗뻗한 경우에는 등뼈만 계속 숙여질 수있기 때문에 그냥 숙이는 동작 보다는 월스쿼트 라는 운동을 해 주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월 스쿼트 운동은 벽에 기댄 상태로 허리뼈를 벽에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스쿼트 동작을 해 주는 운동으로서 통증감소와 함께 복근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 입니다.

월스쿼트 운동을 하는 자세한 방법이 궁금 하시면 여기를 눌러서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이구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 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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