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요추의 외측굴곡을 검사하는 모습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외측굴곡이 가능하지만 요천추부(L5~S1)영역에서만 움직임이 발생하고
나머지 척추 분절은 거의 일직선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밑에 그림을 보면 왼쪽 측굴은 제한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 척추 분절에서 고르게 움직임이 나오지 않고 특정부분에서만 과도한 움직임이 발생하게 되면 그 분절에 스트레스가 과중되고 결국 조직손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요추의 측굴은 회전운동과 짝으로 일어나게 되므로 회전동작시에도 요천추부에 움직임이 많을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할지라도 잠재적으로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며 디스크 협착증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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