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과 관련된 케이스 입니다.
근골격계 통증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 역시 전체 환자의 80% 정도에서 전정기관 또는 신경계통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현상을 경추성 어지러움(cervicogenic dezzness)라고 명명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명확하게 무엇때문인지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한건 경추에 기인한 치료를 했을때 호전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험상 경추만 치료했을때 보다 전체적인 불균형을 해소 했을때 더 좋은 반응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래 케이스는 약3개월 전부터 심한 어지러움 증상으로 한의원 치료를 받았지만 큰 호전이 없어 자세 및 움직임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지 알기위해 저에게 의뢰된 케이스 입니다.
평가후 몇가지 문제점 들을 발견하고 관련된 중재를 한 결과 증상이 호전된 케이스 입니다.
아마 앞으로 어지러움 관련 케이스들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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