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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이야기

전문 도수치료사 제도화??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의 치료방법중 하나일 뿐인데...

요즘 물리치료계엔 도수치료 비급여가 붐 입니다. 인정 비급여 항목으로 실비보험이 적용되고 병원에선 수익을 올릴수 있고 건당 인센티브로 운영되다 보니 물리치료사의 월급도 많이 상승했지요

그러다 보니 이젠 전문도수치료사 제도를 만들어 자격이 있는 사람만 시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 물리치료의 수준이 하향 평준화 되고 있다 보니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건 이해는 갑니다.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의 수많은 치료방법중 한가지일 뿐이제 이것 자체가 하나의 분야를 이루는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도수전문치료사라는 명칭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전문물리치료사 제도는 당연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도수치료전문 이런식의 분류가 아닌

근골격계전문물리치료사

신경계전문물리치료사

스포츠전문물리치료사

심폐전문물리치료사

등등 이런식의 분류가 되어야 하며 자격과정은 대학원 과정으로 연결하여 전문치료사는 석사이상이라는 공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다음 석사학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전문치료사는 단독개원을 할수있도록 제도화를 만들어야 좀더 설득력이 있을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