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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이야기

횡격막과 척추 안정성

우리가 척추의 안정성을 논할때는 꼭 코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코어근육이란 척추를 압뒤, 위아래로 감싸고 있는 근육으로서 앞쪽의 복횡근, 뒤쪽의 다열근, 위쪽의 횡격막, 그리고 아래쪽의 골반기저근으로 구성됩니다.

척추를 치료함에 있어 복횡근과 다열근의 기능에 대해 집중하지만 횡격막에 대해선 약간 등안시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환자들을 경험하면서 요통이 있거나 척추에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호흡패턴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연구들에서 횡격막과 호흡패턴이 척추 안정성에 상당부분 기여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정상발달과정을 치료화한 DNS 에서도 호흡패턴을 기본으로 생각하며, 척추측만증의 대표적이 운동인 슈로스 메소드 에서도 호흡은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부턴 좀더 관심을 가지고 호흡에 관해 공부를 해 볼까 합니다.^^